한국 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 책
오늘은 어떤 책을 소개해볼까 찾아보던 중에 눈에 띄고 우리에게 익숙한 그림의 책이 보여서 한국 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 책이라는 것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35년 전 한국에 첫선을 보인 맥도날드 이 브랜드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남아 있을까? 친구들과 여러 추억을 나누었던 생일잔치의 장소, 부모님의 손을 잡고 처음으로 맛본 버거... 누군가에게는 사랑을 시작하며 또 누군가는 이곳 맥도날드에서 크루로 일하며 꿈을 키워갔을 것이다.
한국 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 책은 말 그대로 한국에 처음 맥도날드가 들어왔을 때부터의 현재의 까지 우리에게 맥도날드는 어떤 장소였으며, 음식과 브랜드였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그리고 한국 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 책은 독자들이 읽기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그림 및 실사 사진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한국 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 책 속으로
한국 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 책의 내용을 잠시 살펴보자면
-가슴에 담긴 그해 봄날의 기억
여기, 색바랜 사진이 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거대한 삐에로 풍선이다. 빨간 머리카락, 새하얀 얼굴, 노란 옷, 당장 춤이라도 출 것 같다. 건물 앞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빈 공간이 없다. 어린이들은 한 손으로 엄마 치맛자락을, 다른 한 손으로 빨간 풍선을 꼭 쥐고 있다. 흥분과 설렘의 감정이 느껴진다.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그해, 맑기만 했던 봄날, 맥도날드는 그렇게 우리들의 기억에 자리 잡았다. 지금도 누군가의 앨범에는 그날의 기억이 남아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그곳에서 사랑을 시작했으며, 누군가는 그곳에서 청년의 꿈을 키웠을 것이다. 맥도날드는 '누군가'가 아닌 '우리' 모두의 국민 브랜드로 남아있는 지도 모른다.
-고객의 가슴속으로
벌써 35년이 흘렀다. 그 세월 동안 잔잔한 추억이었던 맥도날드에는 새로운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매출 1조 원의 거대 식품기업, 수많은 최초와 최고의 기록들, 글로벌 위상을 떠올리면 당연하지만, 소소한 추억을 생각한다면 사뭇 낯선 느낌이다. 김기원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는 그런 점에서 색다른 설렘을 안겨주었다. 대기업 대표를 만 다나는 긴장감 대신, 함께 추억을 공유해 온 친구처럼 편안한 느낌이랄까. 첫 질문은 35년의 의미부터 시작했다. 그는 지난 35년을 어떻게 평가할까?
"Feel Good Moments라는 브랜드 정신이 있었다. 맛있는 음식, 정겹고 친근한 공간, 신메뉴나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 이런걸로 오래 기억되는 순간을 남기는 겁니다. 지난 35년에는 그런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모두의 기억에 그런 '동네 친구'같은 맥도날드가 남아있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맥도날드는 행복한 기업이다. 누군가의 행복을 위한 고민이 새 역사를 만들고, 새 문화를 만들었다. '성장'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었던 것이다.
한국 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 책 소개 마무리
오늘은 자기개발서자기 개발서 관련이 아닌 보다 가볍고 우리에게 친근한 책에 대해서 소개해보았다. 조금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의 자기개발서와는 다르게 가끔씩은 가볍고 아이들도 읽었을 때 크게 어렵지 않은 이런 책들도 읽어보면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항상 어려운 걸 읽어야지 남들보다 앞서간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가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글쓴이도 이 책을 읽진 않았지만 과거의 어렸을 때 읽은 보물찾기 시리즈 만화책이나 우동한 그릇 같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도 가끔 읽기도 한다. 그리고 이건 여담으로 오늘 오전에 운동을 다녀온 뒤에도 맥모닝과 드립커피를 먹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