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역사 책 소개
위기의 역사책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어 소개하면 좋을 거 같아 이렇게 소개 글들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40만 독자가 선택한 오견영님의 글로벌 경제사 특강, 550만이 시청한 강의를 책으로 소개한다. 외환위기, 닷컴 버블, 금융위기, 인플레이션의 부활까지 경제의 연결 고리가 보이게 해주는 책이다.
2022년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시작되고 40년 만의 가장 강한 인플레이션이 찾아온 이후 지금까지 전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금융 환경이 나타났다. 달러와 원의 환율이 높은 수준으로 인상됨에 따라 은행 예금 금리가 5~6%까지 상승하며 사람들은 주식시장을 떠나고 은행으로 향하게 되었다.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던 부동산 시장이 꺾이며 흔히 우리가 말하는 '영끌족'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불과 1년 만에 일어났으며 그로 인해 금융시장의 불안, 투자자들의 위험, 그리고 지금까지도 엄청난 위기가 찾아올 거라는 막연한 불안등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게 되었다.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물가 상승률이 안정적이었으며 부동산은 늘 상승했던 시기가 있었기에 단순한 이유로 지금의 상황예 계속될 것이라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 사람의 관성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에서 비롯된다.
이런 관성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은 예측하지 못한 위기에 처참하게 부서지고 지금과 같은 경제의 불안이 생성되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은 모두 과거에 있었던 일이고, 그때도 비슷한 이유와 착각으로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이유는 위기를 걸어 지나왔을 뿐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위기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과 위기에 직면해 있는지 모른다라고 소개글이 되어있습니다.
위기의 역사책은 어려운 경제용어와 그래프들을 보다 쉽게 설명을 해놓았으며 중간에 일러스트그림들이 들어가 있어 독자들에게 조금 더 독서하기 쉽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위기의 역사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
-막연한 불안을 잠재워 줄 이야기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하면서 두 가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나는 저처럼 부족한 사람이 '경제위기의 역사'를 다룰 정도의 깜냥이 되는 가였고 다른 하나는 위기의 역사라는 책이 그렇지 않아도 불안감을 느끼는 독자 분들께 그 제목만으로 위기를 예고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불안했던 시기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는 지식을 갖게 된다면, 앞으로 찾아올 수 있는 불안한 시기에도 막연히 두려워하거나 공포감에 휩쓸리는 상황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각각의 불안했던 시기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전개되어 갔고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충격을 우리에게 안겨주었는지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언가 교훈을 남겨주지 않을까요? 과거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통해 지금을 성찰했을 때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지금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에 미흡한 실력이나마 각각의 위기에 대한 자료들을 찾았고, 기억을 더듬었으며 이를 제 부족한 지식과 연결하여 책으로 역었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위한 조언보다는 과거의 위기를 돌아보는 교양서의 형식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위기의 역사 목차
제1장 외환위기
01. 한국 경제의 큰 단절점, IMF 외환위기
02. 우리나라의 수출 부진을 부른 고베 대지진 나비효과
03. 우리나라의 수출 부진을 부른 반도체 쇼크
04. 달러 부채가 늘어나는 이유 : 부락 능한 삼위일체
05. 대한민국 금융을 파괴한 단기외채의 공포
06. 제2의 외환위기 가능성
제2장 닷컴 버블
07. 닷컴 버블의 서막
08. 닷컴 버블의 붕괴
09. 금리 인하로도 해결할 수 없는 것
제3장 금융위기
10. 두 번의 클라이 맥스
11. 도미노 붕괴의 시작,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12. 글로벌 불균형을 부른 신흥국과 미국의 동상이몽
13. 글로벌 불균형을 부른 신흥국 딜레마
14. 금융위기와이 총력전, 그 결과는?
제4장 인플레이션 위기
15. 코로나19 사태로 40년 만에 깨어난 괴물, 인플레이션
16. 연준은 왜 실패했을까?
17. 1970년대의 위기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
18. 실리콘 밸리 은행의 파산과 우리에게 닥쳐올 미래
위기의 역사 책을 소개하면서
아직 위기의 역사라는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우선 위기의 역사책을 소개하면서 느낀 점들은 지금 소개글을 적고 있는 저도 자기 개발서를 위주로 읽었지만 경제 관련된 책도 몇 권 읽어봤는데 항상 어려운 경제용어와 전문성이 있는 글들을 많이 접하게 되어서 끝까지 읽었지만 이해가 잘되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 위기의 역사라는 책은 일러스트의 그림과 조금 더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쉬운 언어들을 사용했다는 것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지며 다시 한번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 주어서 다들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저도 사서 읽어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