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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 마지막 잎새 [O.Henry 단편 소설]

by Intj인가?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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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책 표지

-마지막 잎새 책 소개

마지막 잎새는 O.HENRY(오. 헨리)가 쓴 단편 소설 중 하나입니다. 이 소설은 1907년에 처음 출간되었으며, O.HENRY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마지막 잎새"는 소설가가 죽기 직전에 쓴 마지막 소설로, 작가 자신의 삶과 불행한 결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남자와 여자 사이의 로맨스와 그들의 역사, 그리고 자신의 죽음에 대한 마지막 사색을 다루고 있습니다.

O.HENRY는 감미로운 문체와 의외의 결말로 유명한 작가였으며 "마지막 잎새"는 작가의 작품에서도 그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영어권에서는 대표적인 단편 소설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작가 O.Henry에 대해서

O.Henry라는 필명으로 널리 알려진 월리엄 시드니 포터는 노스캐럴리아나 주 그 린스 버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숙모 밑에서 자란 그는 숙모가 경영하는 사숙에서 초등 교육을 받고 숙부의 약국에서 일하면서 독서와 사교를 통해 훗날 작가로서 대성할 투시력과 추리력을 키웠다. 일찍 자립한 그는 1882년 텍사스 주로 이주하여 카우보이, 점원, 직공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결혼 후에는 오스턴 퍼스트 내셔널 은행에서 근무하는 한편 주간지 "롤링 스톤"을 창간하고 휴스턴 신문에 유머러스한 글을 기고하는 등 문필 생활을 시작했다. 1896년에 공금횡령죄로 고발되어 남미로 피신했으나 아내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귀국, 결국 그의 아내는 죽고 그 자신은 체포되어 5년 형을 선고받는다. 모범수로 석방된 후, 감옥 생활 동안 얻은 풍부한 체험을 소재로 단편소설을 썼는데, 곧 작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뉴욕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본격적인 문학가로서의 길을 가게 된다. O.Henry가 소설가로 활동한 것은 약 10년 정도인데 그 짧은 기간 동안 3백여 편의 단편을 발표하여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풍부한 상상력과 구성력을 바탕으로 써 내려간 작품들은 결말의 의외성을 통해서 따뜻한 웃음과 콧등 시큰해지는 감동을 자아낸다. 1918년에는 그를 기리기 위해 'O.Henry 기념 문학상'이 제정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요 작품집에는 캐비지와 왕, 4백만, 서부의 마음, 손질된 등불, 회전목마, 운명의 길, 엄격한 사업, 구르는 돌 등이 있다.

-마지막 잎새 책 요약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의 마지막 잎새에는 다른 단편소설 이야기가 있어 그중 몇 가지를 적어 볼까 합니다.

마지막 잎새의 내용은 뉴욕의 그린워치 마을에서 겨울에 사는 두 여자 친구 중 하나인 존 시가 폐렴에 걸리게 됩니다. 다른 친구 수는 존 시를 돌보면서 그녀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애쓰지만, 존 시는 매우 좌절감에 빠져있습니다.

존 시의 방을 바라보는 건물 건너편에 있는 나무 위에서 떨어지는 잎새들이 그녀의 삶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존 시는 나무 위에 남아있는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는 잎새들이 그녀의 삶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존 시는 나무 위에 남아있는 마지막 잎새가 떨어질 때 죽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실제로는 예술가 베릴이 그린 그림일 뿐입니다. 베릴은 존 시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존 시의 방에 걸어놓습니다. 수와 베릴이 존 시에 세 그림을 보여주면서 이것이 마지막 잎새와 같은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합니다. 그림을 본 존 시는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그림의 아름다움에 감동을 받습니다. 이후 존 시는 좌절감에서 벗어나 건강을 회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무 위의 마지막 잎새도 그대로 떨어지지 않고 겨울을 견뎌내며 살아남습니다. 이 이야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도움과 격려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뉴욕의 가난한 부부인 짐과 대니의 이야기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짐과 대니는 서로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 하지만,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떤 것을 사야 할지 망설이는 상황에 처합니다. 결국, 짐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인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팔아서 대니에게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백금 시계줄을 선물하고, 대니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인 시계를 팔아서 짐에게 그녀가 사고 싶어 하던 보름달 모양의 헤어핀을 선물합니다. 서로가 준 선물을 보고 놀란 두 사람은 자신이 희생한 것에 대해 슬픔과 후회를 느끼지만, 그들은 서로의 사랑과 헌신을 깨닫게 됩니다. 이 작품은 선물이란 것이 가진 의미와 사랑의 힘을 강조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대표적인 소설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제가 들고 있는 마지막 잎새의 단편 소설책은 안에 다른 많은 내용들도 들어가 있지만 이중 대표적인 부분이 마지막 잎새의 목차입니다. 이 책은 짧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그 속에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도 강한 인내와 희생이나 사람들의 상호 작용 등 다양한 인간적인 감정과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작가의 탁월의 문학적 기술과 감동적인 결말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잎새 책 후기

이 책은 2003년 9월 경에 글쓴이가 아주 어릴 적 어머니가 사 오신 책이었다. 어릴 적에는 즐겨 보지 않았던 책을 몇 년 전에서야 어머니께 받아서 하나씩 읽어가다가 아주 재밌게 읽었던 책으로 기억하며 평소에 감정적인 변화가 없던 나에게도 감성이라는 것을 일깨워준 책 중에 하나이며 어머니와 글쓴이의 공감대를 형성해 줄 수 있었던 책 중 하나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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